라보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La Voce 그동안 집에서 레슨을 했다. 물론 교육청에 개인과외교습을 신청하고 허가를 받고 수업을 진행해왔다. 처음 개인과외를 신청한게 2011년 6월19일로 되어있다. 그로부터 2년 하고 4개월 뒤. 항상 마음에는 레슨실이 필요했다. 집에서 레슨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아파트에서는 말이다. (여담이지만 교습소 오픈 하루전. 엘리베이터에 올랐는데 어느 젊은 아기 어머니께서 우리집 아랫집에 사진다고 음악하시냐고 물어보시길래 성악을 가르쳤는데 이제 옮겨간다고 말씀드리니 그동안 노래 잘들었다고. 아쉽웠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동안 형이랑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교습소를 여는 것에 대해 많은 시간 이야기를 해오던 차에 9월 말쯤 어떻게 기회가 생기게 되었고 형의 경제적 도움으로 교습소를 얻을 수 있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