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삶의 좋아요. 페이스북.요즘 SNS의 대세다. 하지만 나에게는 참 많은 감정을 교차하게 해주는그런 존재이기도 하다. 지금 유학을 나가있는 선후배, 동기들의 모습과 소식을접할 수 있는 곳이다. 그들의 콩쿨입상과 연주 모습들.유학생활들을 보면서 나는 항상 를 누른다. 그들을 응원하고 축하해주기 위해.하지만 를 누르면서 한편 가슴에는아쉽다고 해야할까? 아린다 라고 해야할까? 한국에 남아 지금 이곳에서남의 글에 를 누르고 있는 모습이어떨때는 한심하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하고슬프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페북을 하면서한가지 스스로에게 문뜩 의문이 생겼다. 왜 그들에게는 를 눌러주면서왜 내 자신의 삶에는 를 누르지 않는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모습.내가 열정을 다하는 내 삶. 남들에게만 부러움의 를 누르지 말고가치.. 더보기 이전 1 다음